감상문

"10배 이상 뛰어난 개발자가 되는 법"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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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항상 생각해왔던 게 회사에서 높은 연봉을 받으면서 남들보다 일을 훨씬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그런 엄청난 개발자는 기술적으로 매우 매우 뛰어난 사람일거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그런것보다 더 우선시 되야 하는 것은 개발에 대한 마음가짐, 접근 방식이라는 것에 새삼 놀랐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코딩 초보자들

 

이 흔히 하는 실수를 읽자, 지난 날들의 내가 떠올랐다.

 

일단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고 기능 하나를 구현하는데, 한 줄부터 적고 시작하자~ 라는 마인드. 그게 내가 했던 실수였다.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새 기능 구현하는데 3 ~ 4시간, 5시간…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앱 하나 완성하지 않을까?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앱 개발에 접근했던 거 같다.

 

하지만, 이 글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건 기능 하나를 완성하더라도, 얼마나 효율적으로, 빠르고, 코드 수를 줄이면서 해당 기능을 구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해봤냐는 것이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 어떤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그 중에 최선의 방법이 없다면 다른 대안을 찾아봤냐는 질문을 내게 던지게 되는 그런 글이었다.

 

그리고 또 깨달은 것은, 질문을 잘 하는 것도 능력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개발을 하는데 있어서의 고민? 당연히 필요하다.

 

하지만 그 고민이 7시간이 걸린다고 해보자..

 

물론 그런 고민을 통해 코드를 개선하고 리팩토링하는 것도 좋지만, 대체로 개발은 혼자하는 것이 아니다.

 

그럴 땐, 내가 모르는 부분, 어려워하는 부분을 정확히 짚은 후 이를 질문에 잘 녹여내서 나보다 더 개발 실력이 뛰어난 사람에게 던지는 것이

 

팀으로 움직이는 개발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척시킬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느낀 것은, 내가 개발하는 투자하는 시간은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는 점이다.

 

왜냐면, 내가 투자하는 시간이 곧, 우리(회사)가 비즈니스 목표에 도달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의 시간은 소중하고, 이를 투입 시간 대비 큰 보상, 나의 가치증폭을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